한번씩 내 스스로한테 확신이 안들때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확신받고 싶고, 내스스로를 믿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나의 멘탈을 다시 한번 잡아줄 자존감에 대한 책이 무엇이 있을까요
자존감 수업 - 윤홍균
윤홍균의 《자존감 수업》은 자존감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지를 다루는 심리 자기계발서입니다. 자존감이란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입니다. 이는 타인의 평가와 상관없이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능력입니다. 자존감은 우리의 정신 건강, 인간관계, 직업적 성취, 그리고 삶의 전반적인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자존감은 어린 시절부터 형성되며, 부모의 양육 방식, 학교에서의 경험, 친구들과의 관계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어릴 때부터 긍정적인 경험과 지지를 받은 사람은 높은 자존감을 가질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비판적이거나 부정적인 경험이 많았던 사람은 자존감이 낮을 수 있습니다. 윤홍균은 자존감이 낮아지는 원인으로 과도한 타인의 평가에 대한 의존, 완벽주의, 비교, 실패 경험 등을 꼽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자존감 회복방법과 강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개선해야 합니다. 우리는 부정적인 자기 대화를 긍정적인 말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장점을 인식하고, 그것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자신의 강점을 찾아야합니다. 세번째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 태도를 기릅니다. 실패나 실수를 용서하고,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자신에게 친절해져야합니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해야하는데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관계를 정리합니다.
일상 속에서 작은 성공 경험을 쌓고, 그로 인해 자존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키우고, 현재에 집중하는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존감 수업》은 자존감이 단순한 자신감 이상의 중요한 삶의 요소임을 강조하며, 이를 높이기 위한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윤홍균은 독자가 자존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정신을 유지함으로써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 자존감은 연습과 훈련을 통해 충분히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독려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식 - 새하랑
새하랑의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방법을 찾는 여정을 다루는 책입니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자기 비하와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사랑하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과 더불어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독자가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자신의 감정, 생각,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왜 자신을 사랑하기 어려워하는지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로 자기 비하와 관련된 여러 가지 원인을 설명합니다. 이는 주로 과거의 상처, 타인의 평가에 대한 의존, 사회적 압박 등에서 비롯됩니다. 작가는 이러한 원인을 직시하고, 그것이 현재의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도록 안내합니다. 책은 자신을 사랑하는 첫걸음으로, 스스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완벽하지 않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친절한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타인의 시선에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작가는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보다는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우리는 종종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비판적인 말을 하지만, 작가는 이러한 자기 대화를 긍정적인 말로 바꾸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일상에서 "나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와 같은 긍정적인 확언을 반복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로,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챙기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작가는 충분한 휴식,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마음 챙김 명상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란, 자신의 삶의 주체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사람의 기대나 요구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가는 자신의 인생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도록 독려합니다. 이는 작은 목표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차 큰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익히면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더 잘 사랑할 수 있으며,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존감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 에이미 커디
에이미 커디(Amy Cuddy)의 《자존감은 어떻게 시작되는가》(원제: Presence: Bringing Your Boldest Self to Your Biggest Challenges)는 자신감과 자존감의 관계, 그리고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탐구하는 책입니다. 책의 핵심 주제는 '프레즌스(presence)'라는 개념입니다. 프레즌스는 단순히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감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잃지 않고, 중요한 순간에 자신의 내면과 외면이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프레즌스는 우리에게 더 큰 자신감을 줄 수 있으며,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영향을 미칩니다. 커디는 비언어적 표현, 특히 보디 랭귀지가 자존감과 자신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합니다. 우리의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가 우리의 생각과 감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파워 포즈(Power Posing)"라는 개념이 여기서 등장합니다. 커디는 힘 있고 당당한 자세를 취함으로써 우리의 호르몬 균형을 바꿀 수 있고, 그 결과 더 자신감 있는 상태로 변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커디는 우리의 신체적 상태가 우리의 정신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어떻게 우리의 행동이 생각을 형성하고, 생각이 행동을 강화하는지에 대한 연결 고리를 설명합니다. 이는 자신감을 키우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결국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책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그로 인한 자신감 저하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커디는 우리가 실패를 학습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또한, 두려움을 마주하는 순간에 프레즌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더 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자존감을 높이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로 자기 회복력, 즉 자기 연민(self-compassion)을 제시합니다. 커디는 우리가 자신에게 더 친절하게 대하고, 실수나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스스로를 용서하고 위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자기 회복력은 장기적으로 우리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자존감은 어떻게 시작되는가》는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에이미 커디는 프레즌스라는 개념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중요한 순간에 더 자신감 있게 행동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몸과 마음의 관계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자존감을 키우고, 더 강한 자신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천 방법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