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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영화추천]노트북, 건축학개론, 이프온리

yoojk317 2024. 7. 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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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설레이고 간질간질한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그럴때마다 다른사람들의 로맨스를 보고 대리만족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로맨스 영화 몇개 알아보았습니다.

 

 

 

노트북

"노트북"(The Notebook, 2004)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 영화로, 닉 카사베츠가 감독하고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1940년 여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시브룩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부유한 가문의 소녀 앨리 해밀턴(레이첼 맥아담스)과 노동자 계층의 소년 노아 캘훈(라이언 고슬링)이 놀이공원에서 우연히 만납니다. 노아는 앨리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앨리는 처음에는 그의 대담한 접근에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노아의 끈질긴 구애와 유머, 그리고 진심에 마음을 열게 됩니다. 앨리와 노아는 뜨거운 여름을 함께 보내며 사랑에 빠지지만, 앨리의 부모는 그들의 관계를 반대합니다. 노아가 가난한 노동자 계층이라는 이유로 그를 무시하고, 앨리를 먼 도시로 데려가려 합니다. 두 사람은 밤에 몰래 데이트를 하기도 하고, 함께 꿈을 이야기하며 미래를 그리기도 합니다. 앨리의 부모는 노아와의 관계를 끊기 위해 앨리를 도시로 데려가고, 두 사람은 편지로 연락을 이어가려 하지만, 앨리의 어머니가 노아의 편지를 가로채며 둘은 연락이 끊깁니다. 노아는 앨리에게 매일 편지를 썼지만, 앨리는 아무런 답장도 받지 못합니다. 앨리는 노아가 자신을 잊었다고 생각하고, 노아는 앨리가 자신을 잊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 둘은 서로를 잊으려 노력하며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심합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노아는 군에 입대해 전쟁에 참전하고, 앨리는 대학을 다니며 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합니다. 그곳에서 부유한 병사 론 해먼드(제임스 마스던)를 만나 약혼하게 됩니다. 론은 모든 면에서 완벽한 남자처럼 보이며, 앨리는 그와 함께 안정된 삶을 꿈꾸게 됩니다. 영화의 마지막에서 앨리는 잠깐 동안 기억을 되찾아 노아를 알아보고, 두 사람은 함께 감격의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나 앨리는 곧 다시 기억을 잃게 됩니다. 노아는 밤새 앨리의 곁에 남아 그녀를 지키며, 영화는 그들의 진정한 사랑을 강조하며 마무리됩니다.

 

건축학개론

"건축학개론" (Architecture 101, 2012)은 이용주 감독이 연출하고, 엄태웅, 한가인, 이재훈, 배수지가 주연을 맡은 한국 로맨스 영화입니다. 첫사랑을 주제로 두 남녀가 대학 시절과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건축가 승민(엄태웅)은 자신이 다니는 건축 사무소에서 바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첫사랑 서연(한가인)이 그를 찾아옵니다. 서연은 오래된 집을 개조하고 싶다며 승민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당황스러운 승민은 거절하려 하지만, 결국 서연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이때부터 영화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1997년, 대학 신입생인 승민(이재훈)은 건축학과에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그는 같은 강의를 듣는 음악과 신입생 서연(배수지)과 처음 만나게 됩니다. 서연은 밝고 활기찬 성격으로, 조용하고 내성적인 승민과는 대조적입니다. 두 사람은 함께 과제를 하면서 가까워지고, 승민은 점점 서연에게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서연은 승민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그의 건축과 관련된 지식에 감탄하며 호감을 표시합니다. 승민은 서연에게 감정을 느끼지만,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합니다. 서연은 승민을 자신의 집에 초대하고, 함께 음악을 들으며 추억을 쌓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민은 서연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점점 더 소중해진다고 느낍니다. 서연은 승민에게 자신의 이상형이 건축가라고 말하며, 승민에게 은근한 관심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승민은 서연이 자신을 친구로만 생각한다고 오해하고, 서연과의 감정을 직설적으로 드러내지 않습니다. 한편, 서연은 승민과의 관계에 대해 애매한 감정을 가지며, 둘 사이에 오해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현재의 서연은 승민에게 자신이 예전에 품었던 감정들을 회상하며 이야기합니다. 승민은 서연의 집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추억과 감정들이 되살아나며 혼란스러워합니다.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과거의 오해를 풀고 서로에 대한 감정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서연과 승민은 완성된 집을 바라보며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감정을 되새기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걸어가기로 합니다. 영화는 첫사랑의 아름다움과 아픔, 그리고 그로 인해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무리됩니다.

 

이프온리

"이프 온리 (If Only)"는 2004년에 개봉한 미국의 로맨스 드라마 영화로, 길 정거가 감독을 맡고, 제니퍼 러브 휴이트와 폴 니콜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런던에서 사만다와 이안이 함께 살고 있는 아침으로 시작합니다. 사만다는 이안에게 사랑을 표현하지만, 이안은 일과 다른 책임감으로 사만다에게 무관심한 태도를 보입니다. 이안은 사만다와의 저녁 데이트 약속을 잊고 회사 회의에 참석하느라 바쁩니다. 이로 인해 사만다는 크게 실망하며 두 사람은 다툽니다. 그날 저녁, 사만다는 실망을 느끼고 이안에게 진지한 대화를 요구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로 헤어지게 됩니다. 사만다가 이안과의 다툼 후 택시를 타고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합니다. 이안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집니다. 다음 날 아침, 이안은 사만다가 사망한 날의 아침으로 돌아옵니다. 처음에는 혼란스러워하지만, 점차 자신에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안은 사만다와 함께 보낸 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그녀에게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는 사만다의 꿈과 소망을 존중하며 그녀와 진정한 시간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이안은 사만다를 위해 완벽한 데이트를 준비하고, 진심 어린 사랑 고백을 합니다. 둘은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합니다. 저녁이 되자 이안은 사만다와의 작별을 준비합니다. 그는 사만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그녀가 타던 택시를 대신 타고 비극적인 사고를 맞이합니다. 이안의 희생 덕분에 사만다는 살아남고, 그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며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게 됩니다. 영화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진정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두 번째 기회를 통해 사랑을 다시 찾고, 후회를 극복하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사만다가 사고를 당하는 장면은 영화의 전환점이며, 이안이 이 사건을 두 번째 기회로 맞아 다시 행동하는 계기가 됩니다. 두 번째 기회를 맞은 이안이 사만다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은 감동적이며,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이룹니다. "이프 온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고,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감동적인 로맨스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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