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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3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해주고 싶은 동화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 괴물들이 사는 나라, 구름빵, 우리아빠

우리 아이들에게 영상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제일 좋은 것은 책을 같이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책을 읽으면 아이와 같이 상상도 할 수 있고, 아이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 중에 어떤 책을 보면 좋을지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 - 모리스 샌닥 야기는 맥스가 늑대 옷을 입고 집안에서 장난을 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는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며 개를 쫓아다니고 장난을 치다가 결국 어머니에게 꾸중을 듣습니다. 화가 난 맥스는 어머니에게 "괴물"이라고 소리치고, 이에 어머니는 맥스를 벌로 자기 방에 가두어 버립니다.방에 홀로 남겨진 맥스는 상상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그의 방은 점차 변화하기 시작하고, 숲이 자라나며 바다가 펼쳐지게 됩니다. 맥스는 이 바다를 건너 배를..

이모저모 2024.08.12

가슴 절절한 슬픈 스토리를 읽고 싶다면 어떤 소설이 있을까, 연을 쫓는 아이, 남아 있는 나날, 미 비포 유

책을 읽다보면 너무 나도 모르게 감정이 이입이 되면서 주인공의 삶을 살게 됩니다. 슬픈 스토리의 책을 읽고나면 영화를 보는 것 보다 더 마음이 아프고 잔상이 많이 남기도 합니다.  연을 쫓는 아이 - 할레드 호세이니 아미르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부유한 아버지(바바)와 함께 사는 소년입니다. 아미르의 어머니는 그를 낳을 때 사망했으며, 아미르는 아버지의 사랑과 인정을 받기 위해 애쓰며 자랍니다. 아미르에게는 하자라족 하인인 알리의 아들 하산이 있는데, 하산은 아미르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충실한 동료입니다. 하지만 하산은 하자라족이라는 소수 민족 출신으로, 사회적 차별을 받는 위치에 있습니다.아미르와 하산은 함께 연을 날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그들의 관계는 아미르의 질투심과 불안감으로 인해 복잡해..

이모저모 2024.08.12

여름철 오싹한 공포소설은 어떤것이 있을까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 샤이닝, 나사의 회전

요즘같이 가만히 있어서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 날이면 시원한 공포물이 제격입니다. 공포 영화도 좋지만 소설책으로 읽으면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더 큰 공포를 느낄 수도 있겠죠.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 - 셜리 잭슨 우리는 성에 살았다는 언제나 성에 사는 소녀들의 한국어 번역 제목입니다. 셜리 잭슨의 언제나 성에 사는 소녀들 (We Have Always Lived in the Castle)은 심리적 공포와 미스터리를 결합한 소설로, 고립된 저택에서 살아가는 두 자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소설은 주인공이자 18세인 메리캣 블랙우드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메리캣은 언니 코니스 블랙우드와 휠체어에 의존하는 삼촌 줄리언과 함께 외딴 저택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가족은 6년 전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 ..

이모저모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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