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이모저모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결말이 영화에 나오면 나도모르게 소름이 돋거나 눈이 커지기 마련이지요. 그런 영화들을 보고 나면 머리가 띵해지면서 정말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해내지?라는 경외로움이 듭니다.  셔터아일랜드"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는 마틴 스코세이지가 감독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심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감정적으로 복잡하고, 충격적인 반전으로 관객의 기대를 완전히 뒤집는 결말을 선사합니다. 영화는 1954년, 미국 보스턴 인근 셔터 아일랜드에 위치한 애쉬클리프 정신병원으로 향하는 페리에서 시작됩니다. 테디 다니엘스(테디), 미국 연방보안관,과 그의 새 파트너 척 아울(척)은 이 병원의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조사하러 가고 있습니다. 셔터 아일랜..

조금있으면 여름방학이 됩니다. 그 여름방학때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볼 만한 영화가 있을 까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업"업" (Up, 2009년)은 디즈니와 픽사에서 제작한 감동적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영화는 칼 프레드릭슨(Carl Fredricksen)과 그의 아내 엘리(Ellie)의 아름다운 삶을 회상하면서 시작합니다. 둘은 모험심이 강한 아이로 만나고, 커서 결혼하여 평생을 함께합니다. 그들은 남미의 파라다이스 폭포를 여행하는 꿈을 꾸지만, 엘리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며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영화는 칼 프레드릭슨(Carl Fredricksen)과 그의 아내 엘리(Ellie)의 아름다운 삶을 회상하면서 시작합니다. 둘은 모험심이 강한 아이로 만나고, 커서 결혼하여 평생을 함께합니다. 그들은 남..

영화로 보는 로맨스도 마음이 설레이지만 소설로 보는 로맨스는 상상력이 더해지면서 좀더 설레이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네요. 그래서 찾아본 로맨스 소설입니다.  시간여행자의 아내시간 여행자의 아내 (The Time Traveler's Wife)는 **오드리 니페네거(Audrey Niffenegger)**가 2003년에 발표한 소설로, 시간 여행을 주제로 한 독특한 로맨스입니다. 소설은 시간 여행자 헨리와 그의 아내 클레어의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클레어는 6세 때 숲에서 36세의 헨리를 처음 만난다. 헨리는 시간 여행 중 어린 클레어를 만났으며, 이후 클레어는 헨리를 기다리며 성장한다. 클레어는 헨리가 시간 여행을 통해 불쑥 나타나는 만남을 반복하며, 그와의 미래를 기다리며 성장한다. 헨리는 ..

마음이 설레이고 간질간질한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그럴때마다 다른사람들의 로맨스를 보고 대리만족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로맨스 영화 몇개 알아보았습니다.   노트북"노트북"(The Notebook, 2004)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 영화로, 닉 카사베츠가 감독하고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1940년 여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시브룩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부유한 가문의 소녀 앨리 해밀턴(레이첼 맥아담스)과 노동자 계층의 소년 노아 캘훈(라이언 고슬링)이 놀이공원에서 우연히 만납니다. 노아는 앨리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앨리는 처음에는 그의 대담한 접근에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노아의 끈질긴 구애와 유머, 그리고 진심에 마..